쉬운 그림 그리기 #014 펭귄
안녕하세요 퐁스 작가입니다
날씨가 더운제 잘들 지내고 있으신지요?
이제 장마도 끝나고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합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올여름 잘 보내시고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길 바라겠습니다
서울 경기 지역은 코로나가 다시 대유행을 하는 바람에 연류를 연휴답게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되도록 모임은 자제하고 집콕생활 하는 동안 쉬운 그림 그리기와 함께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 그려볼 동물은 요즘같은 무더운 날씨에 가장 부러운 곳에 사는 남극 펭귄입니다
펭귄이 모두 추운곳에 사는 게 아니라 더운 곳에 사는 펭귄도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아쿠아리움이나 동물원에서 보는 펭귄들은 따뜻한 곳에 사는 펭귄이라고 합니다
그럼 준비 됐으면 시작해 보실까요?
펭귄의 머리가 될 부분을 동그랗게 그려주세요
좀 쉬울 것 같지 않으신가요?
다음은 펭귄의 귀여운 오른손을 그려주겠습니다
이렇게만 그려도 왠지 펭귄이 완성된 느낌은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거겠죠??
그리고 반대편 왼쪽 팔도 그려주겠습니다
혹시 유령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계시나요??
자 이제 펭귄 그리기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배를 그려 보겠습니다
처음에는 쉽지 않지만 계속 연습하시다 보면 자신만의 선이 나올 겁니다
그다음 귀엽고 앙증맞은 오른발을 그려 주겠습니다
나머지 왼발도 그려주겠습니다
그리고 펭귄의 주둥이를 동그랗게 그려주세요
어째 오리를 그린 것 같아 보이지만 그래도 계속 가볼게요
그리고 펭귄의 동그란 눈동자를 그려주세요
앗! 조금 오리 같지만 그래도 조금만 참고 더 그려 보겠습니다
오리가 아니라는 것으로 증명하기 위해
펭귄의 특징을 잡아주는 배와 머리의 구분선을 그려 주세요
휴!
이제 자신이 좋아하는 색을 이용해서 펭귄에게 색을 칠해주세요.
칠하고 보니 웬지 예전 파스 광고의 펭귄과 조금 비슷하지만
아니라고 끝까지 우기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하이라이트까지 주면 완성입니다
참 쉽쥬!!
오늘 그린 펭귄 어떠셨나요?
어렵지 않으셨죠?
앞으로도 쉬우면서 있어 보이는 그림으로 계속해서 그려볼 테니
심심하거나 아이들이 그려달라고 하면 언제든지 찾아서 그려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무더운 날씨 음식 조심하시고 코로나도 조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재밌는 그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끝까지 그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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