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곰 퐁스의 Z Flip 한 달 사용기

'그렇게 난 인싸가 되었다!!'

 

 

안녕하세요  퐁스 작가입니다

 

오늘은 삼성전자의 야심작이었던 Galaxy Z Flip을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좋았던 점과 

불편했던 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작년 5월부터 지난 5월까지 삼성 멤버스에서 BigFan 2기로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삼성 멤버스로부터 Z Flip을 대여받아 한 달 동안 사용해봤습니다 

 

그럼 저의 간단한 사용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제일 먼저 직장이나 대중교통에서 Z Flip 스마트폰을 꺼내는 순간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이거나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우선 외관이 반짝이는 재질로 되어있고 조약돌처럼 둥글둥글한 디자인으로 마감이 되어 있어서

정말 아름답습니다!  진짜 역대 급 디자인 인것 같습니다!

 

 

2020 언팩 행사 때 영상으로 Z Flip 처음 본 순간 그 놀라움에 입을 닫을 수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놀라운 폰이 지금 제 손에 있다는 것도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앙증맞은 크기의 폰이 열리는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폰을 펴면 화면이 위아래로 길어서 모바일 웹페이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이

Z Flip만의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귀찮게 여러 번 스크롤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일부 페이지는 양옆이 잘리기도 하고 일부  앱은 시작화면이 늘어나기도 하는 단점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Z Flip의 또 하나의 장점인 플립 기능을 이용해서 언제 어디 서나 자연스러운 셀카를 연출할 수 있는 것도 

무척 매력적이었습니다 (무심하게 남이 찍어준 느낌적인 느낌!!)

 

 

 

저는 주로 바지 주머니 속에 스마트폰을 잘 넣고 다니는 편인데 조금 큰 사이즈의 스마트 폰은 앉을 때마다 주머니 밖으로 삐져나와서

상당히 불편함을 주는데 Z Flip의 경우 바지 주머니 속에 쏙 들어가 빠질 염려가 없어 매우 안정감이 들었습니다

Z Flip에서 이점이 저는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건장한 남자지만 몸에 비해서 손이 조금 적은 편입니다 그런데 Z Flip은 작은 손에도 한 손에 잘 잡혀서 스마트폰을 들고

뛰어도 상당히 안정적이었습니다 이접도 Z Flip 만의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매끈한 디자인에도 단점은 있었습니다!

 

표면이 너무 매끈해서 조금 기울어진 테이블에서 스스로 슬금슬금 움직이는 현상이 종종 발생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만약 케이스 없이 사용하게 된다면 절대로 높은 탁자나 책상에 Z Flip 혼자 방치하면 큰일 날 수 있으니 이점을 유의하시고

잘 지켜보면서 사용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폴더블 폰의 치명적인 약점인 액정 주름이 있는데 자신이 조금 민감하다 생각하시는 분께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Galaxy Z flip 한 달 사용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또 찾아온다면 재밌는 사용기로 올리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