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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곰 퐁스 이야기 002아재곰 일상 2020. 8. 4. 23:24
7월이 자나 간 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어느새 8월 하고 4일이 흘렀습니다
8월 들어 연일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날은 후텁지근하고 몸은 끈적하고 몸은 찌뿌둥한 요즘입니다
비는 낭만적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밖에 있으면 너무나 싫은 게 비 오는 날입니다
요즘 같이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비오는 날이 그렇게 낭만적이지만은 않습니다
비 오는 날 샌들을 신고 달리다 보면 큰 불상사를 겪곤 합니다
이런 날에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운동화를 신고 가는 게 좋습니다
비가 언제까지 올진 모르지만 그래도 비 패해 없으시길 바라며 방학과 휴가를 보내는 분들도 있을 텐데
비 조심하시고 휴가 즐겁게 다녀오시기 바라겠습니다
저 퐁스도 다음 주부터 휴가인데 비 안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주가 왜 이리 천천히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빨리 한주가 지나가서 기다리던 휴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마땅한 계획은 없지만 그래도 휴가는 아름다우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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