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곰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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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곰 퐁스 이야기 002아재곰 일상 2020. 8. 4. 23:24
7월이 자나 간 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어느새 8월 하고 4일이 흘렀습니다 8월 들어 연일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날은 후텁지근하고 몸은 끈적하고 몸은 찌뿌둥한 요즘입니다 비는 낭만적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밖에 있으면 너무나 싫은 게 비 오는 날입니다 요즘 같이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비오는 날이 그렇게 낭만적이지만은 않습니다 비 오는 날 샌들을 신고 달리다 보면 큰 불상사를 겪곤 합니다 이런 날에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운동화를 신고 가는 게 좋습니다 비가 언제까지 올진 모르지만 그래도 비 패해 없으시길 바라며 방학과 휴가를 보내는 분들도 있을 텐데 비 조심하시고 휴가 즐겁게 다녀오시기 바라겠습니다 저 퐁스도 다음 주부터 휴가인데 비 안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주가 왜 이리 천천히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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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곰 퐁스의 슬기로운 집콕생활아재곰 일상 2020. 8. 2. 15:40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번 주는 장마로 인해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장마다운 잠마가 온 것 같아 좋기는 하지만 비 피해 입지 않게 조심하기 바라고 피해 입으신 분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코로나 19가 조금 자자 진 것 같아서 조금 다행 이긴 한데 그래도 서로서로 조심해서 코로나 19로부터 해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에 휴가 가는 분도 많은데 얼마 전 강원도 캠핑장에서 집단 감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밖에 나가는 것은 개인의 자유지만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셔서 다녀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주말은 집콕하면서 그동안 못했던 하루 종일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도 하고 블로그 구경도 하면서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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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곰 퐁스 이야기 #001아재곰 일상 2020. 7. 27. 23:12
안녕하세요 아재곰 퐁스입니다 혹시 아재곰 퐁스를 들어 보셨나요?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서 장장 3년간 연재를 한 일상툰입니다 직장 생활을 지금도 하고 있긴 하지만 매일 점심시간이 지나고 오후 2시만 되면 눈꺼풀이 2만 근은 되는 것처럼 내려앉을 때가 자주 있습니다 그 모습을 한 장의 그림으로 표현해보기 위해 그린 그림이 아재 곰 퐁스의 1편입니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그리고 올렸는데 며칠이 지나서 포스트를 확인해 보니 무려 5만 명이나 봤으며 댓글과 공감도 많이 달려 있습니다 정말 신기한 순간이었습니다 내 그림을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보여준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말입니다 그로 인해서 아재곰 퐁스는 무한한 탄력을 받아 매일 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기적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그래서..